이 글은 광고가 절대 아닙니다. 그냥 제 돈내고 산 제품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이 천천히 보급되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 어려울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스마트폰을 넘어 태블릿을 사용하는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스마트폰에 국한되어있던 거치대가 이제는 태블릿용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태블릿 거치대는 바닥에 세워놓고 쓰는 스탠드형과 핸드폰 거치대처럼 침대나 책상등에 꽂아 쓰는 태블릿 거치대가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할 태블릿거치대는 침대나 책상에 꽂아쓰는 거치대입니다.
라노슨 스톤락 구입이유
일단 19,000원이라는 가격과 탄탄한 알루미늄 소재라는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리뷰도 많이 봤구요.
일단 시중에 파는 1만원도 안되는 태블릿용 거치대들은 사진에서와 같이 약간 두꺼운 철제 선으로 되어있습니다. 구부리기도 힘들며 쉽게 깨지고 고정능력도 떨어져 사용하다보면 불편함만 느끼고 분명 다른 제품들을 알아보고 다시 구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왜 이렇게 말하냐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태블릿을 위에 사진처럼 선처럼 되어있는 거치대들은 제대로 고정하려면 일자로 사용하지 못하고 배배 꼬아야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블릿을 거치하면 추욱하고 내려갑니다.
간편한 조립
동봉되어있는 설명서와 부품들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그냥 4개의 부품과 나사, 그리고 육각렌치 보내줍니다.
조립도 별거 없습니다. 그냥 설명서대로 위에 사진처럼만 연결해주면 조립이 끝납니다. 조립하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대신 나사나 연결부분들을 꼭 제대로 잠궈조시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불편한 각도, 그래도 괜찮아 정말 편하거든
라노슨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태블릿 거치대 사용방법입니다. 책상에서 주로 있으시는 분들은 저렇게 책상에, 아니면 침대에 설치하시고 싶으신분들은 저렇게 침대 헤드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저는 좀 다르게 연결했습니다.
저는 침대에 연결하려고 했지만 제품 리뷰를 위해 책상에도 꽂아봤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책상 옆에 꽂아서 컴퓨터로는 작업을 태블릿으로는 유튜브나 음악을 보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머리 위에 뭔가 있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옆쪽에 연결했지만 각도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제 침대는 슈퍼 싱글 사이즈인데 침대의 반을 넘어옵니다. 아무리 바깥쪽으로 각도를 좁혀봐도 제 머리 위에 태블릿이 위치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을 거치했을 때의 각도도 상당히 불편합니다.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굳이 머리 위쪽에 설치할 필요 없이 거치대 자체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침대 메트리스 밑을 바쳐주는 프레임에 설치했습니다.
저와 같이 철체 침대 프레임을 쓰신다면 이 방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각도도 훌륭하고 높이도 훌륭합니다. 가장 최적의 조건을 찾았습니다.
누웠을 때 각도입니다. 실제로는 태블릿이 좀 더 뒤쪽에 있지만 사진을 찍었을때는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길이를 재본 결과 40cm이상은 제 눈과 이격되어 있습니다. 너무 가깝지도 않고 너무 멀지도 않습니다.
손을 뻗었을 때 자유롭게 조작이 가능한 거리였습니다.
제 테블릿은 갤럭시탭S6 라이트인데 저렇게 거치해놓으니 펜을 거치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펜을 자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시거나 아예 팬이 없으신 분들이라면 괜찮을 듯 합니다.
불편한 점
책상과 연결할 수 있는 부분 위 쪽 빨간색으로 칠해놓은 부분도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부위긴 하지만 저 상태에서 뒤쪽으로 각도를 더 펼칠수는 없습니다. 저 부분만 더 뒤로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하며...
일단 2만원도 안하는 가격에 편의성을 크게 증진시켜준다는 점에서는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만원대제품처럼 쉽게 망가지지 않아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라진 분리수거 방법! 종량제 봉투에 투입! (0) | 2021.01.11 |
---|---|
소파베드 가성비 제품 원룸에서 딱! (0) | 2020.1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