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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컴퓨터

패스트캠퍼스 안드로이드 앱 만들기 과정 리뷰

by 성히의세상 2020. 8. 11.

네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코드잇을 듣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오늘은 코드잇을 듣고 초보자/비전공자로써 한계를 느껴

새로 다시 듣고 있는 패스트 캠퍼스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저는 코드잇으로 HTML/CSS, 파이썬, 자바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듣고나니 HTML/CSS는 알겠는데

파이썬과 자바같은 경우에는 제가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전혀 모르겠더라구요.

 

물론 예제나 실습을 통해 파이썬으로 논리계산, 로또 시뮬레이션 등을 만드는

방법은 배웠는데, 이렇게 배운걸 통해 내가 지금 뭘 만들수 있지?

라고 생각해봤더니, 그건 전혀 모르겠더군요.

 

나는 분명 이 자바와 파이썬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 배웠던건데...?

 

그래서 한참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패스트 캠퍼스가 나왔습니다.

일단 저는 안드로이드 앱 제작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듣고 있는 입장에서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뷰가 저같은 초보자/비전공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 유치원

일단 우리가 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들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업무를 보면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면 개발자와 소통하기 쉽다라는 점

개발자는 어떤 직업인지, 개발의 프로세스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드디어 안드로이드 앱을 만드는 과정이 나옵니다.

 

 

시작부터 열 받아 죽을뻔 했다.

저는 애플제품을 단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강사분께서는 맥을 쓰고 계셨습니다.

 

강의를 따라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설정하고 있는데

PreFerences 목록으로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목록을 찾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내가 눈이 이상한가...? 라는 생각을 하는데 진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누르다보니 PreFerences는 Setting이였습니다. 

 

이후에도 맥을 기준으로 모두 설명하십니다. 물론 앱을 만드는 방법은 윈도우나 앱이나 똑같지만, 저는 이 강의를 통해서 누군가가 먼저 경험하고 지나갔던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시간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듣는 것입니다.

퇴근하고 듣고 있는데 버튼 하나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면 알게 모르게 짜증이 납니다.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이 모두 맥을 쓰는 것이 아니라면,

그리고 맥을 쓰시는 분들만 강의를 하실게 아니라면 윈도우 사용자들 입장도 고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앱을 만드는 모든 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아직 전 과정을 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목차를 먼저 봤었기에 나눠진 목차를 보니 앱을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하여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하여 배포하는 방법까지 A부터 Z까지 알려줍니다.

 

이 점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자칫하면 그 과정을 위해 소모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겁니다.

 

 

한 과정의 강의를 구입하면 평생소장이다

직장인한테 이만큼 좋은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약 8만원정도에 강의를 구입하면 평생 소장이라고 합니다.

 

만약 기간이 정해져있었다면 저는 분명 다시 한번 8만원을 주고 구입했어야 할 겁니다.

직장인이라면 퇴근후에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실겁니다.

 

고려하지 못했거나 예기치 않은 사건이 터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평생소장은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직은 안드로이드 앱 개발 과정을 다 듣지 못하였으므로

중간 중간 들으면서 배웠던 것들과 패스트캠퍼스 강의의 장점, 단점에 대해서

틈틈히 리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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