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출시는 되지 않았지만 정말정말 핫한 차가 있습니다. 심지어 국산차가 아닌 외제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한국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포드의 브롱코(BRONCO)입니다. 포드 브롱코는 포드의 랭글러에 대적하는 모델로 2021년 올해 중순 국내출시로 한국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포드의 브롱코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포드 브롱코
포드 브롱코는 1992년 마지막 모델이 출시되고 난 이후 판매량 감소로 인해 단종되었습니다.
이런 포드의 브롱코가 이제 2020년 모델로 재출시되어 다시 소비자에게 찾아왔습니다. 2020년 7월에 북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외관상으로만 봐도 정말 오프로드를 위해 태어난 차 같습니다. 한국과 달리 미국은 땅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비포장도로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에서는 마초성향의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오프로드 차량은 많은 수요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부터
현재 환율로 계산해보자면 2021 BRONCO BASE 즉 한국말로 가장 낮은 모델의 깡통 차량이 28,500달라, 31,535,677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한국에 들어올때는 이 가격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이 약 3,400만원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상위 모델의 경우에는 57,410달라입니다. 대충봐도 약 2배 정도 높은데요. 현재 환율로는 63,525,027원으로 대략 6,400만원 정도로 책정 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는 가격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가장 상위 모델의 경우 약 7,6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몇 외제차의 경우에는 국내 출시가 되었을 때 상위 모델만 판매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지켜봐야 할 점입니다.
엔진 사양
위의 두 사진을 보면 포드 브롱코는 2도어와 4도어로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2도어보다는 4도어가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되어있습니다.
차량의 플랫폼의 경우에는 포드의 레이전의 플랫폼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2.3L 가솔린 터보엔진, 2.7L V6 에코부스트엔진이 탑재됩니다.
2.3L 가솔린 터보엔진의 경우에는 270마력, 최대토크 42kgf.m이며 2.7L V6 에코부스터엔진은 310마력, 최대토크 54,2Kgf.m이라고 합니다.
포드 브롱코의 경우에는 험지 주행이 많을 것을 고려하여 크롤러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 7단 수동변속기 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4륜 구동이 적용된다고 하니 4륜 구동에 대한 애정이 있으신 분들은 환영할 이야기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
진짜 너무 이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투박한 것 같으면서도 세련되었습니다. 차량의 핸들의 조작버튼은 깔끔하게 정렬된 느낌이고 네비게이션의 사이즈도 굉장히 큽니다.
센터페시아에 있는 조작 버튼들도 과한 느낌 없이 깔끔하게 절제된 느낌입니다.
다만 자세 보면 플라스틱과 고무가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차량의 마초적인 느낌이 크게 나타나지는 않고 디자인이 우수하다고 평가됩니다.
차량 사양
옵션이긴 하지만 타이어가 35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공도에 달리는 차량의 타이어들이 16~20인치가 대부분인데, 35인치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5인치 타이어를 끼고 산, 사막, 모래가 많은 곳과 같은 험지를 달리는 느낌은 정말 상상도 할 수 없네요.
오프로드에 자신있는 차량이지만 풍푸한 첨단 기술들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선택하여 달릴 수 있으며 이 모드를 설정함에 따라 차량 내부의 장비가 모드에 맞는 최적의 주행을 도와줍니다. 다만 낮은 모델의 경우에는 진흙모드와 바위 주파 모드는 빠진다고 합니다.
또한 "Trail one-pedal Drive"라는 기술이 적용되어 마치 크루즈 컨트롤과 같이 험지에서도 주행 속도를 선택하면 차량이 알아서 그 험지를 쉽게 탈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차량의 차제 크기도 중요합니다. 브롱코의 경우 4도어 기준으로 기본적으로 전장 4,811mm, 전폭 1,928mm, 전고 1,852mm입니다. 한국의 중형차 투싼과 비교해보면 투싼은 전장 4,630mm, 전폭 1,865mm, 전고 1,665m로 투싼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국내출시가 빨리 되었으면 하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공도에서 지프 브롱코를 보게되면 가슴이 웅장해질 것만 같습니다. 저는 총알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하지만 한 번쯤은 꼭 타보고 싶은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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