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021년에는 정말 많은 노트북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레노버, 아수스, 한성과 같은 브랜드들이 RTX3000대 노트북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많이들 출시하고 있습니다.
몇몇 제품의 경우에는 RTX3060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660TI가 탑재된 노트북과 가격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노트북을 좀 아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노트북에 탑재된 RTX3060과 일반 데스크탑에 탑재된 RTX3060의 성능이 꽤나 많이 차이가 나는걸 모르시고 계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의 RTX3060과 데스크탑용 RTX3060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데스크탑 3060 vs 노트북 3060
일단 RTX 3060을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RXT3060의 CUDA 코어로 3584, 부스트 쿨럭 1.78등으로 소개합니다.
노트북 그래픽카드의 성능입니다. 사양으로만 봤을 때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하게도 일반 그래픽카드보다 노트북에 탑재되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훨씬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유는?
첫 번째로는 발열 문제입니다.
우리가 아는 노트북의 흔한 디자인입니다. 이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비교해봤을 때 어마어마한 크기 차이가 납니다. 이 조그만 노트북에서 발열을 잡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들이 들어가는지 알아야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래픽카드의 전력을 제한하게 됩니다. 소비 전력이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그래픽카드의 모든 성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이고 동시에 발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래픽카드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두껍고 3개나 되는 쿨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발열을 잘 잡아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트북에서 이런 쿨러가 절대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소비전력을 낮게 잡아 성능을 제한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데스크탑용 RTX3060은 약 100w~200w의 전력을 소비하게 됩니다만 노트북에 탑재되는 RTX3060은 105W정도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더 높은 제품들도 있습니다).
당연스럽게 소비전력이 2~3배 낮아지게 되면서 성능도 자연스럽게 다운되게 이것을 우리는 저전력이라고 부르게됩니다.
애초에 노트북에 들어가는 그래픽카드는 발열을 잡아야하기 때문에 전력제한을 걸고 출시하게 됩니다.
노트북 RTX3060은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중 뭐랑 비교해야하나?
요즘 제품들 중에서는 데스크탑에 들어가는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거의 동일하다. 이런 식으로 홍보하지만 사실 그렇지 못합니다.
당연히 노트북의 그 비좁은 공간에서 발열을 잡아야하며, 전력제한을 걸고 나오기 때문에 성능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rtx3060 노트북은 그 아래번의 2000번대 그래픽카드와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저전력(MAX-Q) 모델은 데스크탑의 rtx2060, MAX-P(조금 더 전력제한을 푼 고성능)은 RTX2070정도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TX3060 탑재 노트북의 함정
3060이 탑재된 노트북 중 뽑기운이 강하게 적용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어떤 제품이라고 설명드리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만 아직까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완벽하게 지원되지 않는다는 이슈가 있으며 펜소음에 관한 이슈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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