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과 예방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탈모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1천만 탈모인 중 한 명으로써, 늦기 전에 탈모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각설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보시는 분들 머리숱에 축복이 있기를...

 

탈모 원인

방긋- 자신을 가지세요

탈모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노화로 생기는 탈모, 유전성 탈모,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기는 탈모,신체의 면역 체계로 인한 탈모, 스트레로 인한 탈모... 매우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 탈모란, 자연탈모

탈모란 간단하게 말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매일같이 자연적으로 머리가 빠집니다. 다만 이는 머리카락 두께가 일정하고 헤어라인이 유지되는 선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머리가 빠지는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우리는 순간 의심하게 됩니다. "아 탈모가 온건가...? 에이 아니겠지" 그 순간부터 탈모입니다.

 

탈모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일단 우리의 머리속을 알아봐야합니다. 머리카락이 심어져 있는 그 깊은 부분에는 모낭이라는 곳이 존재합니다. 이 모낭의 줄기세포가 급격히 줄게 되면 그 때부터 빠지는 머리카락을 이겨내지 못하고 탈모가 시작되게 됩니다.

 

● 노화로 인한 탈모

가장 자연스러운 탈모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이가 들면서 모발 성장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빠지는 머리는 그대로지만 모발의 성장이 늦어져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어느 순간부터는 모낭이 모발의 성장을 멈추게 되며 모발 또한 가늘어지고 색을 잃게 됩니다(종국에는 머리가 희게 된다). 

 

● 유전

저도 제 자식에게 탈모를 물려줄까봐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노화와 함께 많이 발생하는 유전적인 탈모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예상이 가능한 패턴으로 발생하며, 남성의 경우에는 헤어 라인(M자 탈모), 대머리 / 여성은 정수리를 따라가며 비게 됩니다.

 

 

● 호르몬

남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탈모 증상입니다. 여러분도 살다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남성 호르몬 과다 분비로 인한 탈모입니다. 

 

또한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에도 호르몬 변화와 의학적인 상태 변화인 임신, 출산, 폐경 및 갑상선 문제로 인한 모든 호르몬 변화를 포함하여 탈모를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 원형 탈모, 면역력 결핍, 스트레스

원형 탈모증은 머리 정수리 부분이나 그 주위 부분에 원형으로 탈모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뜻합니다. 신체의 면역 체계가 망가져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신체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곤 하셨을겁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면역 체계가 붕괴되고 이로 인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물 및 보충제, 통풍 및 고혈압에 사용되는 각종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는 일시적이긴 하나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탈모 조짐

탈모의 조짐에 대해서 알아보셔야 합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이마쪽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흔히들 M자 탈모라고 부릅니다.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것은 중요한 탈모의 전조 증상입니다.

 

또한,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에 피부가 가렵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 머리 말리기, 빗질 잘하기

머리는 샤워를 막 끝낸 시점, 머리가 젖었을 때 가장 약해진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머리가 빠질 위험이 크므로 젖은 머리를 빗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한 머리는 감고 나서 헤어드라이기로 잘 말린 후에 빗는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너무 자주 빗질을 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다치게 되고 손실되기 때문에 너무 자주 빗지 마시고 엉켜 있는 머리카락을 풀 때는 손가락을 이용하여 푸시는 것을 권합니다.

 

또한, 머리를 자주 감는 것은 머리를 젖게하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하루 1번 정도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최소화

사실 스트레스를 피하라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게 요즘 현대인들의 숙명이긴 합니다만

 

스트레스는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 체계가 망가지고 모발의 성장을 멈추게 하고 모낭을 공격하여 탈모를 유발시킵니다.

 

면역체계가 망가져 모낭을 공격하게 되고 모발의 성장주기를 둔화시킵니다.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모두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충분히 쉬고, 운동하셔야 합니다.

 

● 나쁜 생활 습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탈모에 꽤나 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을 하고, 수분 섭취를 적극적으로 하시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비타민은 모발이 빠르게 성장하고 강해지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모발 성장에는 비타민 B복합체, 아연등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시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며 탈모를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