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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알면 손해는 안보는 것

그린카 사고 : 처리, 본인부담금, 휴차료 [공유경제플랫폼 시리즈#3]

by 성히의세상 2020. 9. 25.

오늘은 그린카 사고시에 대처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약

당신의 시간은 1초가 소중합니다.

먼저 요약드리겠습니다.

 

1. 사고가 났을 땐? 즉시 080-2000-1000으로 전화할 것

 

2. 그 후 앱을 켜서 고객센터 -> 사고접수 센터 -> 사고차량 선택하기 내용기입(사고일시, 사고경위, 사고사진)

 

3. 차량사고가 났을 때 -> 만약 사고에서 본인의 과실이 있으면 차량 휴차료를 납부해야할 수 있음.

(어쨌든 차량을 대여했을 때 선택했던 자기부담금은 나옴)

 

4. 본인의 실수가 아니였을 때 -> 휴차료 부분은 면제받을 수 있음.

혹시나 그린카 이용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 올려놓겠습니다!

 

그린카 마스터 등급의 그린카 이용방법#1 [공유경제플랫폼 시리즈 #1]


그린카 마스터 등급의 그린카 이용방법#2 [공유경제플랫폼 시리즈 #2]

 

 

 

 

 

1. 사고 났을 땐?

 

 

그린카 고객센터에서 알아본 사고 발생시 처리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설명드릴 것이고 그 후에 실제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가 겪는 피해, 과정들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사고가 나셨으면 즉시 080-2000-1000으로 사고 접수를 해줍니다.

전화가 끝나셨다면 앱을 켜주시고 왼쪽 사이드바에서 사고접수를 터치해줍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과 같이 사고 현장을 찍어주세여합니다.

 

 

 

 

 

 

 

 

 

 

 

 

2. 사고 후 처리과정, 본인부담금, 휴차료

일단 여기서 쏘카 얘기를 안 할수가 없다.

본인은 그린카를 많이 이용한 이용자지만 쏘카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그린카는 사고가 났을 경우 본인부담금 + 휴차료가 발생한다. 물론 렌트카는 무조건 휴차료가 발생한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쏘카는 차량손해면책 상품(보험)에 휴차료가 포함된다.

 

보통 자기부담금은 처음에 골랐던 차량손해면책 상품(쏘카), 보험료(그린카)에 따라 결정된다.

쏘카와 그린카의 보험

만약 내가 자기부담금 30만원짜리 보험을 들어놓은 상태에서 사고가 났다?

차량마다 휴차료는 다르겠지만 보통은 자기부담금과 함께 4만원에서 10만원 사이의 휴차료를 낸다.

휴차료는 1일 휴차료 * 5만원 ~ 10만원이다. 만약 본인이 3일동안 차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면 15만원에서 30만원의 휴차료를 자기부담금에 추가하여 총 60만원을 내야할 수도 있다.

 

 

 

 

또한, 예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사고처리과정이 사용자에게 친절하지 않습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 내 과실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할 경우 경찰서에 신고하여 압수수색영장이 그린카 본사로 전달 된 경우에 담당 경위를 통해 영상이 제공 및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사고 후 수리과정에서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수리 예정일이나 금액을 산정하여 전해주면 좋겠지만

그런거 없다. 그냥 모른다라고만 하는 경우가 과반수다.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가 그린카 앱을 통해 차량을 보고 있는데 내가 사고낸 차가 그린존에 떡하니 있으며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걸 보고 화가난 사람들도 많다.

그 후에 메시지나 이메일로 청구서만 딸랑 날아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린카는 쏘카와 경쟁하면서 업계 2위라는 이미지가 깊게 박혀있습니다. 쏘카와 그린카의 경쟁은 치열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쟁속에서 그린카의 서비스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3. 기타사항

1. 반드시 운행 전 차량의 사진을 자세히, 여러 장 촬영하여 앱에 차량확인 란에 업로드 하십시오. 사고가 났을 경우 이를 확실히 하지 않으시면 나머지도 전부 덤터기 씌일수도 있습니다.

 

2. 만약 본인이 자기부담금만 내고 싶다시면, 또는 운전이 서툴러 사고가 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그린카가 아닌 쏘카를 이용하시는걸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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