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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갤럭시S21 성능 및 이슈 총정리

by 성히의세상 2020. 10. 14.

요즘 갤럭시와 아이폰의 새로운 스마트폰 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 중 삼성전자의 갤럭시 S21(30)에 관한 여러 루머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년 상반기 2~3월쯤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1에 대한 이슈, 찌라시, 정보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삼성전자에서 정확한 발표나 또는 자료를 대중에게 공개한 적은 없기 때문에 언제든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정보의 출처는 트위터 아이스유니버스, CID, Blossom, 샘모바일, 홍콩 언론, anthony입니다.

 

 

 

 

 

 

갤럭시 S21 펌웨어 유출

해외 트위터(@blossomcy1201)에서는 10월 12일 갤럭시 S21 펌웨어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

 

이는 안드로이드11과 원 UI 3로 구동되는 한국용 갤럭시 S21버전의 개발이 착수됐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발견됐다고 전했다.

 

특히 CID라는 계정이 공개한 펌웨어 스크린샷에서는 기존 갤럭시 모델에서도 탑재되어있던 심장박동 측정 기능과 와이파이 연결 기능 등 보다 상세한 내용이 담겨있어 갤럭시 S21의 개발이 상당히 진척된 것으로 보인다.

 

 

 

 

 

 

 

 

엑시노스 2100? 엑시노스 1000? 스냅드래곤 875?

갤럭시 S21에 탑재되는 CPU가 과연 2100이 탑재될지 865가 탑재될지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갤럭시 모바일 기기에 큰 영향력을 가진 한 트위터는 삼성의 목표는 엑시노스 2100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하는 것이지만 현재 테스터 개발자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875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엑시노트 1000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아직까지는 엑시노스의 상위버전과 갤럭시와는 최적화 및 여러 문제들이 산재하여 획기적인 변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실제로 엑시노스 2100을 탑재한다고 하더라도 현재 경쟁사인 아이폰12의 A14와 비교하여 성능이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긱스벤치5의 엑시노스2100 벤치마킹 점수이다. 삼성전자 테스터들은 긱벤치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엑시노스 2100의 성능과 고성능 코어텍 - X1 코어 장착이 사실로 확인되었으나 A14와 비교하여 점수가 낮은 이유로 초기 버전의 최적화 문제를 꼽았다.

 

 

 

 

 

 

그러나 고성능 코어와 엑시노스 2100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2의 A14와 비교하여 각각 543점(52.21%), 1,091점(35.11%)이나 떨어져 최적화가 되더라도 글쎄...? 할 정도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애플이 하드웨어 하나는 기가 막히다)

 

 

 

 

중국산 배터리

먼저 말하자면 중국산 배터리가 절대 나쁜게 아니다.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하고 그러려면 중국회사와의 협력이 불가피하다. 또한 삼성전자라는 회사가 거래를 하는 기업이니 만큼 중국산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에 중국산 ATL배터리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 S21에는 4,000mAh, S21+에는 4,800mAh, 울트라에는 5,000mAh를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10 플러스가 4,300mAh을 감안했을 때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꽤 넉넉한 배터리 용량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일부 모델에서는 6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고 한다. 이는 충전을 시작한 후 30분 안에 완충이 가능한 속도다.

 

다만 스마트폰의 성능도 더 업그레이드 되기 때문에 사용에 있어서 전작의 플래그쉽 모델과 같을 것이라 생각된다.

 

 

 

 

카메라

이도 정말 말이 많다. 현재 떠도는 루머로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은 펜타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란 루머가 있다. 또한 트위터(Anthony)에 올라온 정보에 보면 1억 800만 화소 HM2 이미지센서는 전작보다 크기가 15%작고, 높이를 10%가량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 전했다.

 

출처 : THEVERGE

아직까지는 루머이긴 하지만 정말 이렇게만 나온다면 사용자들이 혹할 수 있는 부분인 언더스크린 카메라다. 즉 전면 카메라가 밖에 있지 않고 안으로 들어가 화면을 펀치홀을 보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사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워낙 높다보니 울트라 모델에서만 지원될 가능성이 있다.

 

 

 

 

 

해상도

최고 해상도에서는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전작의 플래그쉽 모델들 또한 120Hz를 지원했는데 갤럭시 S21에서 지원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맞지 않다. 다만 전작이었던 S20과 노트20 시리즈는 WQHD+ 해상도에서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화면의 크기는 일반 모델부터 울트라까지 각 6.3인치 6.8인치 7.1인치로 결정될 것이 유력하다.

 

 

 

 

S펜?

필자는 지원이 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사실 지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노트시리즈와 S시리즈는 과거부터 급을 두고 출시를 하고 있다. S시리즈의 경우 S시리즈 안에서 모델에 차별화를 두기 시작했다. 이는 노트시리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과거에는 보통 S시리즈보다 노트시리즈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두 부분에서 모두 S시리즈보다는 월등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 기기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이의 간극이 좁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S펜까지 지원한다면 사실 노트와 S시리즈의 대통합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돌고 있는 루머로는 갤럭시 S21 울트라 모델에서는 S펜 스타일러스 탑재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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