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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자기기

로지텍 k380 5개월 실사용 리뷰

by 성히의세상 2020. 10. 19.

로지텍 K380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갤럭시탭 S6 라이트를 사용하면서 함께 구입한 블루투스 키보드 K380 5개월 실사용 후기입니다.

갤럭시탭 S6 라이트 또한 실제 사용하면서 남긴 후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2020/10/09 - [모바일] - 갤럭시탭 S6 라이트 5개월 사용 후기(LTE 버전 128G)

 

갤럭시탭 S6 라이트 5개월 사용 후기(LTE 버전 128G)

이 글은 갤럭시탭 S6 라이트 Lte 버전 5개월간 실사용 후 장점과 단점을 나눠 보고 실제 사용 후기를 말씀드리는 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박싱과 관련한 내용을 없을 것이며 박스 구성품에 대��

supergo.tistory.com

 

 

 

상당한 범용성

범용성이라고 하니까 말이 어려워지지만 표현하기에 제일 적합한 말인것 같습니다. 저는 갤럭시탭, 갤럭시 스마트폰, 그리고 윈도우 os가 탑재된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k380 대표 이미지
출처 :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25418021&siteNo=6001&salestrNo=6005&ckwhere=ssg_naver&appPopYn=n&NaPm=ct%3Dkggl1wmw%7Cci%3Db89ace8988ea22ce23c85bb595951274dd1fcaf1%7Ctr%3Dslsc%7Csn%3D218835%7Chk%3Df007a10dae1dfda05e3c42be37400c5785a51207 (이마트몰 로지텍 코리아)

일단 노트북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핸드폰과 태블릿 모두 F1, F2, F3 버튼으로 쉽게 키보드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F1키를 스마트폰으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다가 태블릿에 사용이 필요하다면 F2키를 눌러서 스마트폰과 연결을 끊고 태블릿과 연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F1, F2, F3에 기기를 지정하는 것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앞서 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제품을 쓰고 있습니다만은 K380은 윈도우, 안드로이드, 애플(ios 10이상) 제품들과도 호환이 됩니다.

 

 

가벼운 무게와 디자인

일단 이쁩니다. 

 

저는 화이트버전으로 구입했지만 블랙, 블루, 파우더핑크, 퓨어화이트 총 4개의 컬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핑크, 블랙, 블루 순으로 색이 잘 빠졌다고 봅니다.

 

 

 

 

로지텍 K380의 옆면입니다. 많은 키보드가 그렇듯이 키보드 상단에 갈수록 높이가 커집니다. 이는 사용자가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손목의 피로감을 덜어줍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이기 때문에 따로 컴퓨터와 연결하는 커넥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전지로 구동되는데 옆면의 스위치를 통해 키보드를 On/Off 할 수 있습니다. 옆면의 스위치를 위로 올리게 되면 밑의 작은 구멍을 통해 LED빛이 나오게 되며 이를 통해 On/Off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남자지만 손이 작습니다. 손을 쫙 펼쳤을 때 갤럭시 노트 10+와 똑같은 사이즈입니다. 키보드의 상단과 하단의 높이 차이는 저한테는 얼추 맞습니다만 조금은 더 높았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아쉬운 점으로는 아무래도 블루투스 키보드이기 때문에 보통 키보드에 붙어있는 높이 조절 받침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키보드의 무게는 423g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노트10+의 무게가 196g인데 이에 2배 정도 되는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태블릿과 함께 들고 다닌다면 약 1kg을 넘기때문에 결코 가벼운 무게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방에 넣고 다니기 때문에 그렇게 까지는 신경쓰일 무게는 아닙니다.

 

 

 

갤럭시탭 S6 라이트와 로지텍 K380 길이비교

갤럭시탭 S6 라이트나 이와 동일한 사이즈의 태블릿을 가지고 있으시다면 갤럭시탭보다는 긴 사이즈의 키보드임을 아시고 구매하셔야겠습니다.

 

 

 

타건감과 소리

어찌도면 내구성과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구입한지 4~5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이스바에서 찌걱찌걱하는 이상한 소리가 납니다. 내구성이 약하다는 말로 표현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벌써 이러니 조금은 아쉽습니다만, 일단 타건감은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그렇게까지는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단 키보드를 누를 때 느껴지는 깊이감이 매우 얕습니다. 얇게 만들기 위해 키보드의 높이가 줄어들다보니 생기는 불편함입니다. 또한 집중해서 글을 쓸 때 저는 키보드를 약간 세게 누르는데 얇게 들어가다보니 오랜 시간 사용하다보면 손가락이 아픕니다.

 

그러나 키보드 자체는 정숙합니다. 그렇다고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사용할 정도는 아닙니다만 거슬리지는 않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총평

  • 갤럭시 태블릿과 사용중인데 약간이지만 더 길기 때문에 알게 모르게 불편하다(갤럭시탭 S6 라이트와 같이 정식으로 키보드케이스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에서는 그래도 최고의 키보드다
  • 디자인은 매우 이쁘다
  • 스페이스바 끼익끼익 찌걱찌걱 소리가 매우 거슬린다. 구입한지 이제 4~5개월인데...
  • 들고다니기 무겁지는 않다
  •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바꿔가면서 쓴다면 매우 편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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