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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건강

비타민D 부족증상 당신의 뼈는 건강한가

by 성히의세상 2020. 11. 13.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는 대부분의 사무직들은 해를 자주 보지 못합니다. 해가 비치지 않는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다하다 퇴근할 때 잠깐 보거나 겨울이 다가오면 이마저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

 

또한, 요즘은 피부가 타거나 햇빛때문에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썬크림을 바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져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부족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비타민D를 만드는 기능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햇빛을 통해 몸에 필요한 비타민D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수준을 정상범위로 조절하고 평형을 유지시켜줍니다. 뼈가 튼튼해지게 할 수 있으며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족할 경우에는 골다공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부족하게 되면 여러 질병들은 동반하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중요한 비타민D 부족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루병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비타민D 부족증상 중 하나입니다. 일명 구루병, 쉽게 말하면 O다리, 안짱다리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O다리나 안짱다리를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다리 사이에 휴지를 넣어보기도 하고 주먹을 넣어보기도 하죠. 다리가 이쁜 분들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칼슘과 인이 부족하게 되며 뼈의 석회화가 어려워지게 되면서 무기질화가 일어납니다. 쉽게말하면 칼슘이 우리 몸의 세포사이에 붙게되며 굳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게되면서 뼈가 약해진다는 뜻입니다.

 

구루병은 대개 아동에게 오게 되며 성인의 경우에는 골연화증이 오게됩니다. 척추나 사지의 뼈가 이상하게 굽게되며 무릎 부위에 부종과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골다공증

비타민D 부족증상 중 대표적인 것으로 골다공증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이랑 뼈에 있는 미세한 구멍이 넓어져 뼈가 굉장히 약해지는 것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생성에 작용됩니다. 이는 뼈를 튼튼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것으로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도 뼈가 약해집니다.

 

즉 골다공증은 이러한 기능의 부재로 인해 뼈가 약해지며 뼈를 생성하고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줄어들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면역력 약화과 항암효과

비타민D 부족증상으로 몸의 전체적인 면역력이 약화됩니다. 비타민D가 낮아지면 일반적인 감염성 질환 뿐만 아니라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인 코로나19에 대한 감염 확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각종 백혈구들이 있습니다. 이 각종 백혈구는 비타민D에 대한 수용체가 있어 몸에 들어온 비타민D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받아들인 비타민D를 이용하여 몸안의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바이러스와 세균 등을 제거하는 기능을 만듭니다.

 

이렇게 바이러스와 세균등을 제거함과 동시에 항암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에서 말씀드린 구루병과 골다공증, 면역력약화 이외에도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심장병, 뇌졸증, 당뇨, 근육통, 인지장애 등 다양한 질병들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몸의 면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각종 질환의 위험에 더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뭐든간에 몸에 필요한 건 정상범위를 유지시켜줘야 겠습니다.

 

피로감

저도 가끔씩 정말 왜 이러지 싶어서 병원을 갈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의사선생님의 말씀으로는 비타민D 수치가 정말 극단적으로 낮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보통 30정도를 정상수치라고 하는데 저는 군대에 있을때도 8정도 그리고 최근에는 4~6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비타민D이 부족하게 되면 알 수 없는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이는 비타민D가 근육 단백질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와중에 부족하게 되면 근육통과 근력의 약화로 인한 피로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에 15분 동안 온전히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자외선 차단제인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날씨 좋은 날에 나가 온 몸으로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검버섯이 나거나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화상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의 섭취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영양제를 통해 부족분을 충족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긴 하지만 옳바른 제품을 고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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